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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항공물류센터 건립 탄력 - 투자 애로사항 해결 근간 마련 김민정
  • 기사등록 2018-07-16 17: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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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하늘도시 항공물류센터(인천시청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말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 영종하늘도시 항공물류센터의 건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양해각서 체결이후 특허보세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오던 것을 관세청에 관련 고시 개정 건의와 함께 기획재정부의 ‘지 자체 투자프로젝트 지원’ 신청을 통해 투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근간을 마련 했다는 것이다. 


지난 12일 기획재정부는 ‘지자체 투자프로젝트 지원’대상에 인천시가 건의한 영종 항공물류센터 사업을 첫 번째로 지정했으며, 세관별로 물류상황 등을 종합 고려하여 추가적인 물류센터 건립이 가능하도록 보세구역 특허심사 가이드라인상 보세구역 지정요건을 개정키로 하여 물류센터 건립을 용이하게 개선한 것이다. 


인천시와 투자자인 ㈜스카이로지스코리아는 7월초 기획재정부 주최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여 항공물류센터 건립 추진의 기대효과와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건의를 기획재정부(혁신성장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투자유치 프로젝트는 약 1,7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영종하늘도시에 첨단 항공물류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약 1,2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영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의 항공물류센터 투자유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건립과 정상 가동까지 사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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