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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합성수지 공장 화재...4시간 만에 진화 - 인명 피해 없어...추정 피해액 27억 원 김민정
  • 기사등록 2018-07-17 13:08:40
  • 수정 2018-07-17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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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부소방서



16일 밤 11시 40분 인천시 서구 합성수지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공장 4개 동 중 3개 동을 태우고 공장 기숙사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17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검단5도시 개발사업구역 내 한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난 불로 약 27억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재산 피해 신고를 받은 뒤 피해 공장 규모와 원자재 가격 등을 파악해 일차적으로 재산 피해액을 추정했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합성수지 공장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들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경보령을 내리고, 화재현장에 소방대원 180여 명과 펌프차 등 차량 59대가 투입됐다. 중앙구조본부 수도권특수구조대와 긴급구조통제단도 동원됐다.


불은 이날 오전 3시 4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합성수지 업체 내 가건물 형태의 공장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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