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숀이 허위사실 적시 및 험담과 욕설을 게시한 일부 누리꾼을 고소하고 고소인 진술에 나선다.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접수 사실을 밝혔다.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숀이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을 찾아 직접 고소인 진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숀은 최근 역주행으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밴드 칵스 멤버 겸 DJ. 그의 EP 'TAKE'에 수록된 'Way Back Home'이 차트 프리징 직전 순위가 치솟으면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사재기 의혹 및 차트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소속사 측은"사재기나 조작, 불법적인 마케팅 같은 건 없다며 "숀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수집을 마쳤다"며 "금일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 노래를 소개시킨 것이 전부고, 그 폭발적인 반응들이 차트로 유입되어 빠른 시간 안에 상위권까지 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