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스마트공장 보급 및 시범공장 사업 유치
  • 박용순
  • 등록 2018-07-25 17:09:19

기사수정
  •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중


▲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강화 위해 2015년부터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지원 중이다.


 2018년 올해에도 시 자체사업으로 12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11개 기업을 선정, 총 23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부산지역 스마트공장 개수는 ‘18년 6월말 현재, 30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고, ’18. 12월말까지 35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한 정보부족과 구축 이후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는 애로사항이 있어,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수립, 사전컨설팅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교육,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관심도 고취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조선기자재 기업인 ㈜파나시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시범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전국에서 6개의 시범공장 중 1곳에 선정되었다.


시범공장은 전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제조공정 로봇도입 지원사업 등 총 12억원 규모의 공정혁신 지원사업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첫 도입한 사업이다.


  이 시범공장이 구축되면 많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공장 구축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수도권에 대표기업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기업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18.3)’발표에 따라 지역 중심의 보급‧확산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중기부)에 건의하여 지역 중소기업에 제조경쟁력 고도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