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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평택米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 이정수
  • 등록 2014-11-05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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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 이정수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일 평택미()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한우농가에는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FTA 등 국제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한 13회 평택 미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금회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미한우, 거세 우 20두를 출품하여 등급판정 결과를 기초로 하여 도체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되며 최우수의 영예는 허도회(팽성읍 평궁리) 농가가 차지했다.

 

허도회씨는 그동안 한우개량에 힘써 온 결과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겸허한 소감을 밝혔으며, 이환수 평택축산농협조합장은 그동안 미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한 전용사료 개발 등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해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미한우에 대한 애착의 뜻을 밝혔다.

 

평택시 홍승원 축수산과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우개량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한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우 고급육 생산 지원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평택미 한우 브랜드는 슈퍼 오닝 사용승인과 경기도 G마크 획득 등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로서,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발전시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평택 축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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