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한국자유총연맹북구여성회는 8월 13일(월) 오전 10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검단동 민들레타운 전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보급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북구여성회는 매년 광복절이 되면 북구지역 아파트 한 곳을 지정하여 전세대에 태극기를 보급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검단동 민들레타운 전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태극기를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태극기 물결을 이루었으며, 이는 광복 70주년인 2015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주변의 반응과 호응이 좋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김철숙 여성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태극기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며, “이 행사로 태극기 달기 생활화와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배광식 북구청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구민 모두가 동참하여, 광복의 참뜻을 새기고 그날의 벅찬 감동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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