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와 예술의전당은 4일 오전11시 예술의전당 비즈니스룸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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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낙후된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를 업그레이드 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강소도시를 만들고자하는 제천시(시장 이근규)의 의지와 대한민국 문화융성에 기여하는 선도적 복합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의 비전이 서로 부합하여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예술의전당의 우수 공연․전시 제작 노하우 및 공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제천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제천시의 복합 문화예술 센터 건립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예술의 전당은 1988년 설립된 이래 27년간 4천여만 명이 관람 할 만큼 국내 최고의 공연 시설과 최고의 문화 콘텐츠를 공연하는 대한민국 문화 예술 공연의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는 예술의전당과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역에서도 활용 하고, 현재 낙후된 문화예술 공연장에 대한 개선 방안이나,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에도 상당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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