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시 현금처럼 쓰는 관광 마일리지 사업 시행 - - 전국최초 온․오프라인 관광마일리지 사업 -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3-05 13:53:00
기사수정

충북 제천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는 ‘관광마일리지 사업’을 오는 3월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제천을 찾은 관광객이 관광안내소를 방문하여 마일리지 카드와 가이드북을 수령 후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에 카드등록하여 제천의 주요관광지나 체험여행지에 설치되어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증하거나 스템프북을 활용하여 스템프를 찍으면 마일리지를 적립 받아 이를 시내가맹점에서 사용토록 함으로써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책이다.

 
제천시는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의림지 등 주요관광지 17곳과 체험여행지 28곳에 QR인증코드 안내판과 스템프 설치 등 인증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가맹점인 지역음식업소 39곳과 체험여행지 28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인증 시 최소 500원에서 최대 50,000원까지 복권방식으로 적립되고, 스템프북을 이용하여 스템프 인증 시 5,000원에서 10,000원까지 현금기프트카드를 지급하여 관광객의 흥미를 높일 방침이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제천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관광활성화 신개념 마케팅 전략으로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제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시책이며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2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