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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평양까지 평화통일의 길을 열자 ! - 8월 19일(일),‘원 코리아 피스로드 2018 대구 통일대장정’개최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8-17 1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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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원 코리아 피스로드(One Korea Peace Road) 2018 대구 통일대장정(송광석 한국실행위원장, 윤용희정동원 대구시 공동실행위원장)19일 오전 930 동성로 상설 야외무대(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다.


▲ 2017년 피스로드 행사 사진


이 날 행사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와 한반도 종주단,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1981년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제안된 국제평화하이웨이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전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함으로써 세계의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어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자는 뜻을 담고 있다.


2013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으로 출발하여 201414개국으로 늘어났으며, 20152017년에는 피스로드라는 새로운 프로젝트 명칭과 함께 총 120개국에서 각 국가별로 행진, 자전거, 자동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는 전 세계적 프로젝트로 확대되었다.


219일 국회에서 세계 출발식을 가졌으며, 420일에는 40개국 3천명의 청년대학생들이 파주 임진각에 모여 4. 27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DMZ 피스로드를 개최했다.

 

현재 남미 볼리비아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130여 개국 40만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구촌 평화축제로 피스로드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피스로드 종주에 참여했던 5개 대륙 15개국 세계연합팀과 함께 한반도 종주단을 구성하여 816일 부산과 목포에서발하여 24일 파주 임진각까지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자전거 국토종주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자전거 종주 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앞으로 대구시도 시민사회와 함께 한반도 화와 통일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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