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S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작가 투표 결과페이지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를 통해 등단과 동시에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른 최은영 작가(34)와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로 2016년 제34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은 안희연 시인(32)이 예스24 온라인 투표를 통해 독자들이 직접 뽑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김석환)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를 뽑는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23만6천명의 독자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를 통해 소설가 및 시인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젊은 작가가 뽑혔다.
6만1447표(7.6%)를 얻으며 소설가 부문 1위에 오른 최은영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탄탄한 문장으로 인간의 삶과 관계를 치열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6년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로 10만부 판매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최은영 작가는 6월 신작 ‘내게 무해한 사람’을 내놓으며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위는 5만7696표(7.1%)를 받은 김금희 작가가 차지했으며, 박민정 작가가 4만7625표(5.9%)로 그 뒤를 이어 3위다.
투표 결과를 전해 들은 최은영 작가는 “삶이 글로 흘러 들어가고, 글도 다시 삶으로 흘러 들어가서 뒤섞이게 되는 경험을 할 때가 많았다. 글쓰기가 단지 일만은 아니구나,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이제 내게 글쓰기는 그냥 사는 것 그 자체로구나, 라고 희미하게 느끼곤 한다. 그 느낌이 사랑과 닮아 있어서 나는 내가 끝나지 않을 사랑을 하는 사람으로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예감을 한다. 그 마음으로 꾸준히 쓰는 작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시인 부문에서는 안희연 시인이 총 5만3537표(6.8%)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한 안희연 시인은 2015년에 내놓은 첫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로 감각적인 언어를 수집하고 배치하면서도 자신이 구사하는 언어의 진폭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위에는 유계영 시인이 5만2598표(6.7%)로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문보영 시인이 5만2186표(6.6%)로 3위에 올랐다.
시인 부문 1위 작가의 영예를 안게 된 안희연 시인은 “수상 소식을 듣고 이게 무슨 일인가 한참을 멍했다. 시를 쓸 땐 홀로 막막히 면벽하는 기분이 되는데, 그 벽이 실은 문이었고 문을 열고 걸어나가니 많은 분들이 눈 반짝이며 앉아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문 너머의 당신을 상상하면서 오래도록 쓰는 사람으로 살겠다. 우리는 각자 다른 기차를 타고, 각자 다른 시간을 향해 가고 있지만, 저 창 너머 풍경이 같은 모습이라는 것을, 그게 시의 힘이라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복합문화공간 프리스타일에서 시인 및 소설가와 함께 문학을 낭독하는 ‘여름 문학학교’를 2회에 걸쳐 열고, 투표에 참여한 회원 200명을 초청한다. 이번 투표에서 젊은 소설가 1위로 선정된 최은영 작가는 8월 21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는 첫 번째 낭독회에서 김중혁 소설가와 함께 ‘한여름밤 함께 읽는 소설’을 주제로 독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8일 저녁 7시 30분에는 신철규 시인, 김봉곤 소설가와 함께하는 ‘함께 울고 웃는 시 낭독회’가 있을 예정이다.
조선영 예스24 도서1팀장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소설가와 시인을 뽑는 이번 온라인 투표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23만6천명의 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국내 문학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스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결과 및 ‘예스24 여름 문학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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