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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사이버성폭력 뿌리 뽑는 특별 단속에 나서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8-21 1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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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0 = 최근 불법 촬영물 유포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대구경찰이 지난 13일부터 100일 동안 사이버 성폭력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불법촬영물 유통구조를 원천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불법촬영물과 음란물 등의 유통플랫폼 역할을 해온 웹하드, 음란사이트, 커뮤니티사이트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이러한 유통플랫폼과 유착된 디지털장의사 업체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같이 추진하여 엄정수사 할 방침이다.

 

대구 경찰청은 2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구성, 불법촬영물과 관련된 유포·재유포·금품갈취·조장행위 등의 단속은 물론, 범죄수익 추적·환수, 불법카메라 촬영단속, 피해자보호 등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하였다.

 

대구청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은, 관련 사이트 모니터링을 통해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내사 착수하는 등 사이버성폭력 원천차단을 위한 수사를 진행 할 것이다.

 

또한, 특별단속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과 공조하여 불법촬영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와 차단을 요청하고, 불법촬영물 원본을 압수·폐기하여 재유포를 방지하는 한편 불법 촬영물이 지속해서 유통되는 플랫폼에 대해서는 사이트 폐쇄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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