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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014년도 동계 방학을 이용해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에서 홈스테이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는 동계방학 기간인 2015년 1월에 약 2~3주 간 브레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참가자는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등을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중학생 20명으로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9시~17시) 안성시청 4층 교육협력과에 방문해 접수 하면 된다.
비용부담은 왕복 항공료 약 250만원을 자부담해야하며 교육비 및 체재비 등은 안성시에서 지원한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할 계획이며 기타 신청서류 및 자격 요건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은 안성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는 2011년 3월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012년 하계와 2013년 동계, 두 차례 관내 중학생들을 브레아시로 파견한 바 있으며,올해 하계에는 브레아시 청소년을 안성시로 초청해 홈스테이를 진행하는 등 문화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이 상호간 경험과 문화를 교류하고 세계로 향하는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자매결연도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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