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는 제13회 서울국제알로하우쿨렐레페스티벌이 25일(신도림 오페라 하우스 페스티벌 콘서트), 26일(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 15시~16시 30분, 워크샵 17시~19시 해외 연주자 조인트 콘서트) 양일에 걸쳐 열린다.
알로하 페스티벌은 2006년 8월 강촌유스호스텔의 작은 강당에서 조촐하게 시작되어 점차 전국의 우쿨렐레 동호회들의 참여로 그 규모를 넓혀갔다. 2010년 제5회 페스티벌부터 캐나다 연주자인 제임스 힐(James Hill)의 초청공연과 워크샵을 시작으로 국제행사를 시작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2011년에는 하와이가 낳은 세계 최고의 우쿨렐레 연주자 제이크 시마부쿠로(Jake Shimabukuro)를 초청, 국내 우쿨렐레 애호가들에게 우쿨렐레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제11회 2016년부터는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신예 유망 연주자들을 초청, 국제행사의 규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알로하우쿨렐레페스티벌은 24일 해외연주자들을 위한 환영행사(Welcoming Party)와 리허설이 한국우쿨렐레음악협회 교육센터(밤벨뮤직 평생교육원)에서 열리고 25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신도림 오페라 하우스에서 페스티벌 콘서트가 열린다.
유치원생들부터 어르신들에 걸친 500여명의 전 연령층이 모두 공연하는 메머드급 콘서트가 전국의 우쿨렐레 동호회 앙상블팀들의 공연과 전 세계 우쿨렐레 연주자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국으로는 미국(Peter Pashoukos), 브라질(Joao Tostes, Vinicius Vivas), 일본(Akitoshi Suzuki, Hachi Kasuga),필리핀(Joseph Gara, Lizeth C. Gara), 핀란드(Arto Julkunen, Markus Rantanen), 대만(G.J. Lee, Eaton Hsu, Ukulunlun Ensemble), 홍콩(Emily Ng, Wing Cheng, Jason Wong)이다.
오프닝과 피날레는 하와이, LA, 중국, 대만 등 해외 초청연주와 youtube,Facebook 등의 SNS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한국밤벨유케스트라가 공연할 예정이다. 한국밤벨유케스트라는 8부의 우쿨렐레 편성과 콘트라베이스, 팀파니, 드럼 및 퍼쿠션으로 구성되어있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26일(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미국 뉴욕 출신의 현란한 핑거링 테크닉을 자랑하는 Peter Pashoukos와 브라질과 남미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연주자이자 교육자인 Joao Tostes의 워크샵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해외연주자들의 조인트 콘서트가 열린다. 10명의 해외연주자들과 한국을 대표해서 한국우쿨렐레음악협회 김창수회장(서울음대 및 동대학원 작곡과 외래교수)의 솔로 연주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김창수 회장은 미국(Hawaii, LA, New York), 독일 Berlin, 중국 Jiaxing, 대만 Sinchu 등 해외공연에서 호평을 받아 세계적으로 명성을 지닌 한국의 대표 연주자이기도 하다.
김 회장은 이번 축제를 마치자마자 9월 1일에 시작하는 말레이지아 우쿨렐레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그가 이끄는 한국밤벨유케스트라와 공연을 하고 워크샵 및 콩쿨 심사를 하게 되며 다음 날 단독 공연을 한다. 또한 2019년 1월 18일~20일에 걸쳐 핀란드의 대표 축제인 Tropical Winter Ukulele Festival에 초청되어 그와 한국밤벨유케스트라가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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