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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아이들 손으로 직접 제작한 아동안전지도 초등학교 배부 - 지난 22일 현암초등학교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4곳 총 4000매 전달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23 22: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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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들 손으로 직접 만든 아동안전지도가 제작을 마치고 본격 배부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5월부터 대암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여한 제작 과정을 통해 아동안전지도 총 4000매 제작을 완료하고, 이를 지난 22일부터 해당 학교를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 [아동안전지도(대암초등학교)]


지도에는 학교 주변의 위험지역, 치안시설과 함께 위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전화번호가 표시돼 있고, 소중한 우리 몸 함께 지켜요!, 우리아이 어른들이 지켜주세요! 등 효과적인 안전수칙이 담겨 있다.

한편, 구는 9월 중 참여 학교 교내에 대형 안전지도를 전시해 홍보를 극대화하고 전교생 대상으로 후속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안전지도를 통해 나타난 교외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건널목 도색, 우범지역 순찰 강화, 방범용 CCTV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안전지도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반영하고 학교주변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가 크다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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