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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동구청장,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긴급 현장점검 - 23일 용운동 e-편한세상 공사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23 2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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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황인호 동구청장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23일 관내 대형공사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황인호 청장은 용운동 e-편한세상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근무 중인 130여 명의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변 시설을 둘러보며 태풍 대비 위험요소는 없는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 [용운동 아파트 현장 방문]

이번 태풍을 대비해 구는 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산사태 등 피해우려지역 순찰, 간판·현수막 정비, 폭염 그늘막 철거, 하상주차장 전면 통제 등을 실시하며 예방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인호 청장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찰 및 점검 등을 철저히 하고, 태풍 특보 상황에 따라 피해 발생 시 보고 체계 유지 및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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