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황인호 동구청장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23일 관내 대형공사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황인호 청장은 용운동 e-편한세상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근무 중인 130여 명의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변 시설을 둘러보며 태풍 대비 위험요소는 없는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태풍을 대비해 구는 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산사태 등 피해우려지역 순찰, 간판·현수막 정비, 폭염 그늘막 철거, 하상주차장 전면 통제 등을 실시하며 예방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인호 청장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찰 및 점검 등을 철저히 하고, 태풍 특보 상황에 따라 피해 발생 시 보고 체계 유지 및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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