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청 체취증거견(犬) 현장수색 중 순직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8-28 17:56:09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2018. 7. 23. 충북 음성군 소()속리산에 자살의심자 수색을 위해 투입된 과학수사 체취증거견이 12:00경 뱀에게 왼쪽 뒷발등 부위를 물려 인근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하였으나, 72405:30경 순직하였다.



순직한 체취증거견 래리(LARRY, 세퍼트, 수컷, 2011년생)20128월부터 대구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체취증거견으로 활동하며, 2018. 5월 세종시 정신지체 장애인 실종사건,  2017년 경북 포항북부 부인 살인사건(발견),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 부녀자 살인사건(투입), 경남 남해 경찰관 실종사건(투입) 등 180여건의 전국 중요사건의 현장수색업무에 투입되어 사건 해결에 기여하였다.


이번 체취증거견의 순직은 전국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대구지방경찰청은 사체를 수습 후 대구 인근의 반려동물 전문장례식장에서 장례(화장)를 진행하였다. 또한 오는 910일 추모동판을 제작하여 관계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청 과학수사계에서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30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김동연 지사 기후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워싱턴주의 제이 인즐리 주지사 방문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한국 대표로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 출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