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올해 상반기에 이동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218필지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구청 지적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신청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지 조사 등을 실시해 적정성 여부에 대한 검증을 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 후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서구 관계자는 “공정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통해 공평과세 기준을 확립하는 등 지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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