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4일 오후 대덕구 신탄진동 현도교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수해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최근 태풍 솔릭에 이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주택, 농작물·시설 등의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과 하천변(자전거 도로 등) 부유물 제거 작업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수변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어깨띠를 활용한 화재예방 및 소방차량 길 터주기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김은태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호우로 인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에 최선을 다해 깨끗한 대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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