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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8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시상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9-06 23: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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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공동주택 단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살기 좋은 선진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18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공모한 결과 한아름아파트, 효성타운아파트, 둥지아파트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장 및 인증 동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모에는 6개 단지가 신청하였으며 ▲일반관리 분야▲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공동체 활성화 분야▲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하여, 분야별 부분점수와 단지별 우수사례 평가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하여 3개의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였다.

 



특히, 한아름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및 직원 간의 시설보수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한 관리비 절감, 효성타운아파트는 ‘민속놀이 한마당’ 등을 통한 화합 문화(효, 예절 등) 형성, 둥지아파트는 ‘화분병원’ 운영 및 축제를 통한 입주민 소통 활성화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개 아파트단지는 대전광역시 모범관리단지 선정 후보로 추천되었으며, 2019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된 모범사례나 다양한 시책을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우수관리단지 선정 심사에서 2016년, 2017년 2년 연속으로 우수관리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장종태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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