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낙원악기상가·서울시, 우쿨렐레 만들기∙투어∙공연 진행
  • 장은숙
  • 등록 2018-09-13 14:11:15

기사수정
  • 악기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기회


▲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모집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서울시와 손잡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온 낙원악기상가가 서울시의 ‘2018년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10월부터 12월 초까지 펼쳐질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악기를 직접 꾸며보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낙원악기상가의 숨은 명소도 보고 악기상의 연주 및 악기수리 시연으로 특별한 경험을 쌓는 ‘낙원 투어’ △구석에서 잠자던 추억의 악기에 수리 장인의 손길로 새 생명을 불어넣는 ‘추억의 악기 수리’ 등으로 구성된다. 


낙원악기상가는 먼저 9월 12일(수)부터 10월 4일(목)까지 낙원의 고수와 함께하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와 ‘추억의 악기 수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는 낙원악기상가에서 25년간 우쿨렐레 전문 매장을 운영해온 ‘에클레시아’ 박주일 대표가 낙원의 고수로 참여해 우쿨렐레에 대해 설명하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프로그램은 10월 20일(토)에 진행되며 15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를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재료비 2만원은 별도이다. 10월 29일(월)부터 11월 11일(일)까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2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11월 17일(토), 24일(토)과 12월 1일(토)에 진행된다. 


바이올린, 플루트, 기타 등 아련한 추억의 악기를 새로이 반려로 맞는 ‘추억의 악기 수리’는 악기를 수리하고 싶은 이유나 악기에 관한 사연을 작성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악기 수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소중한 악기를 수리하기 위해 색소폰 수리의 달인으로 유명한 ‘베델악기’ 김연성 대표, 영국에서 악기 수리를 전공한 ‘한양악기’ 최신해 대표 등 낙원악기상가 수리의 고수들이 나설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9월 12일(수)부터 11월 16일(금)까지 가능하다. 


9월 17일(월)부터 10월 11일(목)까지는 낙원악기상가의 명소를 찾아가 생생한 현장을 경험해보는 ‘낙원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투어를 통해 낙원악기상가의 역사를 알리고 그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낙원악기상가의 숨은 명소도 공개할 예정이다. 낙원악기상가의 악기 수리 장인과 멋진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상인들과 만남의 기회도 있다. ‘낙원 투어’는 10월 20일(토)과 27일(토), 11월 17일(토)과 24일(토) 중 하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0월 20일(토)에는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음악 콘서트와 축제도 열린다. 가정에서 잠자는 악기들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수혜 청소년들이 멋진 공연으로 화답하는 ‘2018 올키즈기프트 페스티벌’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서울시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음악과 악기, 낙원악기상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올가을에는 창덕궁 앞 낙원악기상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3.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