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PLT 신호등     © 이정수

황창선 안산단원서장은,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교통 「All Safe-Up」핵심프로젝트인 교통법규율 10%향상, 교통사망사고 10%줄이기 일환으로 단원경찰서 관내 교통시설 환경개선을 위하여 경찰청에서 도입된 신호체계 PPLT 운영을 통한 교통소통을 더욱 빠르게 운영 중에 있어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 서장은 3월 9일(월) 교통 분야 전문가답게 그동안 운전자들로부터 신호체계를 개선해 달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신호체계를 점검하여 그동안 시범운영 결과 운전자들로부터 좌회전 대기시간이 줄어 교통소통에 효과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 확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동명 상가 3거리등 5개소에 확대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원곡동 유통 상가 삼거리, 화정동 양어장삼거리, 원곡동 푸르지오8차 삼거리, 신길동 이마트 삼거리, 신길동 휴먼시아4단지 삼거리

PPLT란(Protected/Permitted Left Turn) 보호(신호) 좌회전과 비보호 좌회전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 출·퇴근 시 교통이 혼잡할 때에는 좌회전 신호를 받아 좌회전 하고 교통량이 적을 때에는 비보호 좌회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시설이다. 또한 운수회사 등을 상대로 PPLT 신호체계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신호체계에 대한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법규위반을 유발하는 신호체계를 재정비하고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보강과 함께 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