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 9월 2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예스24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지난해 2월 출간된 일본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후,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 대화를 엮어낸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2위의 자리를 지켰고, 유시민 작가의 역사 교양서 <역사의 역사>는 한 계단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인문서 <열두 발자국>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으며 <사피엔스>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의 신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여섯 계단 상승해 5위에 안착했다. 단 한 번의 암기로 평생 기억에 남는 몰입 영어 학습법을 다룬 자기계발서 <저절로 몸에 새겨지는 몰입 영어>는 전 주와 동일하게 6위를 유지했다.
에세이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두 계단 내려가 7위를 기록했고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관찰로 SNS 상에서 수십만 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던 그림에다 작가의 감성 가족 에세이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는 12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두 계단 오른 18위다.
대형 작가들의 신작 소설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스릴러 장편소설 <살인의 문> 1편은 한 계단 내려간 9위, <살인의 문> 2편은 네 계단 떨어진 16위를 기록했고 10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0위를 유지했다. 공지영 작가의 신간 장편소설 <해리> 1편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3위에 안착했다.
한편 미술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진행자가 엮어낸 미술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은 두 계단 내려가 11위를 차지했고, 세계 최고 의사결정 전문가가 소개한 ‘결정 잘하는 법’을 담은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는 한 계단 올라 14위에 자리했다.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가 된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내용을 담은 <수학이 필요한 순간>은 전 주 대비 여덟 계단 내려가 15위에 머물렀다.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담은 신간 경제 경영서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와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33년 조직 경영 전략을 담아낸 <초격차>는 각각 8위, 17위로 순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방대한 양의 한국사 내용을 압축한 수험서 <2019 전한길 한국사 필기노트+빵꾸노트>는 19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우리 산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유홍준 교수가 내놓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산사 순례>는 두 계단 떨어진 20위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는 일본 작가 데라치 하루나의 소설 <같이 걸어도 나 혼자>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심플하고 유능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2위를 기록했고,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3위를 차지하며 전자책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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