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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국군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여해 신임장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장교로서 높은 기백과 충성심과 사명감으로 힘들고 고된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장교에게 찬사를 보낸다" 며 6,478명 신임장교들의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올해가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고 의미부여하며, 우리 모두는 후손들에게 한반도 통일시대를 물려주어야 할 역사적 책임과 사명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빈틈없는 군사 대비태세와 강력한 억제력을 유지해야만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고 평화통일의 기반도 구축해 나갈 수 있다면서, 신임장교들에게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얼마 전에 있었던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에 대해 도저히 있어서는 안될 한미 동맹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더욱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체제를 토대로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박 대통령은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의식으로 우리 군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면서, 한반도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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