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아시아문화포럼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8 아시아문화포럼이 31일부터 11월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기술발달과 사회의 변화에 따른 창의적 아시아 문화의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2006년 첫 개최된 후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디지털기술과 문화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문화예술계 학자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주제 전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우리나라 디지털 아트계를 대표하는 아트센터나비미술관의 관장이자, 2019년 6월 광주에서 열릴 미디어아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인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의 총괄 디렉터인 ▲노소영 관장이 ‘네오토피아-기술과 휴머니티’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진행되는 세션Ⅰ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디지털 기술’이라는 부주제로 ▲필립 종테(Philip Gentet) 광운대학교 연구원이자 3D 아트티스 겸 홀로그래퍼 ▲강원 광주 동구청 인문도시정책관이 디지털시대라는 미래의 변화된 모습에 디지털기술이 가져올 문화예술은 어떻게 변화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인 광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어떻게 견인해야 하는지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세션Ⅱ에서는 ‘디지털기술과 미래도시’라는 부주제로,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라져가는 도시문화의 유무형 유산을 디지털라이징을 통한 보존과 대체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제안을 통해 논의하며 ▲데이비드 오콘(David Ocón) 싱가포르예술대 사회과학부 교수 ▲하태석 건축사무소 스케일(SCALe) 대표의 발제가 진행된다.
2일차 첫번째로 열리는 세션Ⅲ에서는 ‘디지털예술과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부주제로 ▲아사미 호소카와(Asami Hosokawa, 일본) 삿포로 국제아트페스티벌의 총괄매니저의 발제 ‘삿포로의 미디어아트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해외사례 발표 ▲신세은 버즈아트(BBuzzArt) 대표이자 테리 아트 인베스트먼트 펀드(Terry Art Investment Fund)의 펀드매니저의 발제 ‘아트 시장의 기술적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2일차 마지막으로 열리는 세션Ⅳ에서는 ‘디지털기술과 인문융합’이라는 부주제로 ▲안드레아 버바노(Andres Burbano) 콜롬비아 로스안데스 대학 디자인건축학 교수 ▲올리버 그림(Oliver Griem)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부 교수 ▲최유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교수가 디지털 기술, 미디어, 정보기술의 급변하는 동시대에 인간과 기계에 대한 성찰과 노력, 인문학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세계 각 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며 “광주시가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siaculturefor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환경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
울주군,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울주.
울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 특강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19일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자활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이번 특강은 자신감코리아 대표이자 KBS 공채 개그맨인 고혜성 강사가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혜성 강사는 유쾌한 유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