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 이정수
  • 등록 2014-11-06 13:31:00

기사수정
  • - 학생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14일 학생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을 위한 2014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관계기관인 안산시, 안산 교육지원청, 단원·상록경찰서, ··고등학교 교장단 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티브로드 한빛방송, 자율방범대, 로보캅순찰대, 돌보미 연대, 자녀안심학교보내기위원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주요정책에 대한 실적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학교배움터 지킴이실 설치와 노후 학교화장실의 현대화사업 및 인성발달을 위한 악기구입과 수영교실 지원 사업, 부모교육, 또래상담, 유해환경 정화활동,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안산 교육지원청은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책임교사 전문성 함양을 위한 학생, 교원, 관리자 연수 실시 등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서 단원·상록경찰서는 학교폭력 관리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Eyes Pol Band운영 및 경찰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제공으로 올바른 경찰상을 확립하고 미래의 경찰관 양성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자 ‘DREAM-IN POL경찰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별 주요추진 사업 발표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논의에서 자원봉사 센터장은 청소년 텃밭 농촌체험사업을 홍보하였고, 원곡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의 정서순화 및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시에 초화류 지원을 건의했다.

한빛방송 대표는 자막을 이용한 홍보지원과 다문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내용을, 돌보미 연대 이사장은 저소득층 교복 및 안경지원을 위한 연말모금행사 등을

설명했다.

 

김진흥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위원장(안산시 부시장)“2013년에 협의회에서 토론된 학교배움터지킴실의 중학교 확대 설치건을 반영하여 올해 성안 중학교


10개교에 지원하게 되었다앞으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가 긍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개최     © 이정수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