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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베네치아 10년만에 최대 범람 수위 김가묵
  • 기사등록 2018-10-30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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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Manuel Silvestri[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우와 강풍으로 이탈리아 전역이 '물폭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베니치아에서는 10년 만에 범람 수위가 최대 수준으로 높아지며 도시 전체의 75%가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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