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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주거취약계층 새보금자리 마련 - 진도군이 최근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새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대권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18-11-03 0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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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고군면 고성리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던 양효심(91)활머니는 10월말까지 임시 주거지로 사용하던 컨테이너를 비우고 인근 마을에 사는 아들의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할 상황이였으나 아들 강성만(55)씨 또한 주거취약계층으로 살고 있어 어머니를 모실 수 없는 형편이었다.




이에 고군면에서는 실내화장실 보수와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고군면 의용소방대원 회원 10여명과 함께 양할머니가 새 집으로 이사토록 봉사활동을 펼졌다.




짐을 싸서 옮기는 작업은 물론 이사 후 집안 정리정돈 및 짐정리까지 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정리정돈 했다.


진도군 고군면 맞춤형 복지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동이 어려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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