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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울산에서 열려 - 11월 5일 ~ 7일 동천체육관, 울산교육청 대강당 등 정영복
  • 기사등록 2018-11-05 15: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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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뷰)



울산시는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부회장 김유미)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박원숙)가 주관하는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천체육관, 울산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1984년부터 시작되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울산 개최는 지난 200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올해 대회는 발달장애인, 가족,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으로 함께하는 세상,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는 주제로 기념식, 제17회 전국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 제4회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연결고리‘ 토론회,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예술제 등이 진행된다.


 6일 오전 11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15개 시․도협회 기수단 입장, 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장애인 9팀의 댄스, 노래, 연주, 난타 등의 공연과 초청 가수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는 예술제가 개최된다. 뒤이어 폐회식에서는 자기권리주장대회 입상자 시상과 대회기 전달,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앞서 5일 울산교육청 대강당,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전국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5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꿈, 자기소개,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식개선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알린다. 


그리고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는 전국발달장애인자조모임 ’연결고리‘의 1년간 활동내용 소개와 ’직업생활‘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벌어진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울산 12경 등의 관광지를 시도별로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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