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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8경’ 뽑는 사진전시회 주민 발길 이어져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11-06 0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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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일까지 청사 방문 주민 대상 설문 실시...대청호 등 13곳 중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관광도시 조성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동구 8선정을 위한 사진 전시회에 주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 및 투표는 지난달 23일 마감된 온라인 투표에 이어 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 사진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13곳의 관광 명소 사진들이 직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 [동구8경 선정 스티커 부착1]

동구 8후보지 13곳은 만인산자연휴양림 상소동산림욕장 식장산 대청호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대청호 회인선 벚꽃길 세천유원지 대동하늘공원 중앙시장 대전역 목척교 정동골목길(대전역 앞) 우암사적공원으로 투표는 이 중 8곳을 선택할 수 있다.

▲ [동구8경 선정 스티커 부착2]

구는 전시회와 투표를 통해 동구 8을 최종 선정한 뒤 관광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동구8경 선정 스티커 부착3]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에게 동구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선정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면서 민선7기 핵심 공약인 관광동구 조성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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