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 변동통장협의회(회장 김종현)는 7일 주민자치문화센터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및 통장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나무 사진 전시회‘ 및 ‘사랑의 감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대전 서구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마무리 사업으로 그동안 감익는 마을 사진 콘테스트를 통하여 선정된 사진 50건이 전시되고, 31명의 주민이 기부한 감 1,125개를 경로당 6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 노인복지시설 1개소에 나누는 훈훈한 행사도 함께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변동만의 독특한 지역적 소재인 ’감’을 찾아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상호 작용을 통해, 진정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 훌륭한 공모사업임을 높이 평가하고 이 공모사업이 주민자치의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