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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금 연극 관람 중 - 11일까지 연극할인 주간에 맞춰 직원 단체 연극관람으로 부서간 화합 도모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1-08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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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6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원도심 살맛나는 연극 할인주간에 직원들이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문화시간을 갖는다.


중구 6개 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8개 연극에 500여명의 직원이 부서별로 연극을 선택 관람하며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고 있다. 9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와 연계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고, 중구가 대전 문화예술의 산실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직원 상호간 유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구, 단체 연극관람]


직원들과 함께 소극장을 찾아 연극을 관람한 박용갑 청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공유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고, 더불어 소극장과 같이 우리 구에 특화된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원도심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 [중구, 단체 연극관람]


연극 할인주간은 11일까지로, 중구민과 중구에 위치한 사업장 종사자는 동반 1인까지 40 ~ 50%까지 관람료 할인이 적용된다. 전화예매 후 발권 할 때 또는 현장에서 관람권 구매시 신분증이나 직원증 등을 보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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