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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원봉사센터, 배재대학교로부터 ′사랑의 연탄′4,000장 기탁받아 - 주시경 교양 대학교수 및 학생 프리마켓 통해 수익금 마련, 관내 저소득가…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1-12 2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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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사)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종태)는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학장 심혜령)으로부터 연탄 4,000장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외부연계 나섬인성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인 한.이.세.(한 사람이 이천원을 기부하여 세장의 연탄의 줄임말) 프리마켓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 [사랑의연탄 나눔봉사 지원을 위한 연탄기부]


학생 대표 외식경영학과 전형식 군은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혜령 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향후 진행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도 배재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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