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군 행정조직, 확 바뀐다!!
  • 김형호
  • 등록 2018-11-16 14:11:38
  • 수정 2018-11-16 14:30:33

기사수정
  • - 인구일자리정책실·유통축산과·도시환경과 신설, 문화사업소 폐지, 영광군 공무원정원도 23명추가




영광군이 입법예고를 통해 영광군 행정 기구 개편안을 공식화 했다. 인구일자리정책실과 유통 축산과, 도시환경과가 신설 되고 주요 실과들이 기능과 역할에 따라 새로운 조직으 로 개편 된다. 또한 영광군 공무원 정원도 기존 647명에서 670명으로 23명 증원한다. 


현재 영광군 홈페이지 입법예고에는 영 광군 공고 제2018-712호로 ‘영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등록된 상태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 렴 하고 있다. 영광군은 행정의 조직변경,운영 자율성 확대 등 행 정환경 변화에 따른 행정기 구 및 업무기능 조정을 통하 여 군민 편의와 안정적인 군 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기 구 개편의 배경을 설명 하고 있다. 


일자리 정책실과 유통축산과, 도시환경과가 신설 되고 기 존 문화교육사업소는 폐지 된다. 따라 각 실과별 조직 도 업무 기능이 조정 된다. 관광과는 문화관광과, 이모 빌리티엑스포추진단은 이모 빌리티산업과, 환경산림과 는 산림공원과, 건설도시과 는 건설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 


조직 개편과 함께 영광군 행정 공무원 정원도 증가 한 다. 영광군은 증원 배경으로 치매 국가책임 강화・아동보 호 등 현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수행과 지역 현안, 자 치단체별 충원 수요와 민선 7기의 조직개편에 따라 증 원인력을 반영한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회복지분야 인력은 총 6 명이 증원되며 아동수당업 무 등 아동보호 인력 1명, 치 매안심센터 전담인력 1명, 읍면동 배치 사회복지인력 4명이다. 지역현안과 자치단 체별 충원 인력 증원은 5명 이며 납세보호관 제도 전담 인력 1명, 방재안전강화 인력 1명, 일자리전담기구 1명, 해양수산시설 건립 및 관리 인력 1명, 도시재생사 업 추진 인력 1명이며 나머 지 12명은 조직 개편에 따른 증원 인력이다. 인원 증원으로 영광군의 예 산은 연간 558,199,800원이 증가 한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의 견 접수 후 오는 11월에 열 리는 영광군의회를 통해 조 례안 통과 후 시행이 될 예 정이며 새롭게 신설되는 부 서들의 사무실도 정리 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영광군은 조직개편관련 조 례안과 영광군 공무원 정원 조례안 수정안에 대한 군민 들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한다.



덧붙이는 글

[업무기능 조정 내역] ▶기획예산실 기획의회 → 기획 (명칭변경) ▶기획예산실 의회, 법무통계 → 의회법무 (통합) ▶총무과 인구정책 → 인구일자리정책실 (이관) ▶투자경제과 청년일자리 →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 (명칭 변경·이관)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 사회적경제 (신설) ▶관광과 공원녹지 → 산림공원과 (이관) ▶총무과 행정, 서무 → 총무과 행정 (통합) ▶총무과 단체, 문화교육사업소 평생교육 → 총무과 교육단체 (통합·이관) ▶총무과 인사, 혁신분권 (신설) ▶총무과 행복소통 → 행복소통실 (이관) ▶안전관리과 원전방재 → 원전사업 (명칭변경) ▶안전관리과 교통행정 → 건설과 (이관) ▶안전관리과 복구지원 → 하천관리 (명칭변경) ▶안전관리과 민방위 (신설) ▶투자경제과 기업지원, 지역경제 → 지역경제 (통합) ▶투자경제과 에너지산업 (신설) ▶이모빌리티산업과 이모빌리티정책 (신설) ▶이모빌리티엑스포추진단 엑스포기획 → 이모빌리티산업과 (이관) ▶이모빌리티엑스포추진단 엑스포홍보, 대외협력 → 이모빌리티산업과 엑스포홍보 (통합·이관) ▶이모빌리티엑스포추진단 시설운영관리 → 이모빌리티산업과 엑스포시설 (명칭변경·이관) ▶사회복지과 자립복지 → 장애인복지 (명칭변경) ▶재무과 소득과표 → 세외수입과표 (명칭변경) ▶농정과 농업경영 → 식품산업 (명칭변경·이관) ▶농정과 유통 → 유통축산과 판촉지원 (명칭변경·이관) ▶유통축산과 유통시설 (신설) ▶농정과 축산진흥, 가축방역 → 유통축산과 (이관) ▶환경산림과 환경관리, 환경지도, 생활환경 → 도시환경과 (이관) ▶산림공원과 산림휴양 (신설) ▶해양수산과 수산진흥 → 수산정책 (명칭변경) ▶건설과 농촌개발 (신설) ▶도시환경과 도시계획, 도시개발 (신설) ▶보건소 정신보건 (신설) ▶보건소 출산정책 → 인구일자리정책실 결혼출산 (명칭변경·이관)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 → 농정과 (이관) ▶농업개발과 농기계 → 기술보급과 (이관) ▶문화교육사업소 문화예술, 전당운영, 도서관 → 문화관광과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