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지역 내 한 식당에서 복지네트워크 구축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이윤안과병원과 사람이소중한병원, 21세기 울산공동체운동과 청호나이스 우정지사, 초밥전문점 초밥왕과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울산지부 등 8개 협약기관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가구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 온 협약기관과 협약내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미영 중앙동장은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으로 힘과 용기를 주신 모든 협약기관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약기관 관계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도움이 됐다고 하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협약에 따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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