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의 대표 관광 상품 골목투어를 하고 있는 트롤리형 투어버스 ‘청라버스’가 이번 겨울 내일로 시즌을 맞이하여 14일부터 모모양장점(중구 서성로14길 26)과 함께 내일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근대 개화기 복식을 제공하는 투어를 시작한다.
젊은 내일러들의 취향을 맞춰 더욱 더 재미있는 근대 골목투어를 제공하기 위해 청라버스와 함께 하는 모모양장점은 청년창업자가 개업한 개화기 시대 컨셉의 의상 대여전문점이다.
한편, 청라버스는 2019년 1월 1일부터 운영횟수와 코스를 변경 운행한다. 주 6일(월요일․명절 당일 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7회에서 8회로 1회 연장 운행하고, 코스도 이전 8개소에서 달성토성, 관덕정을 포함한 13개소로 변경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1회 1,000원, 1일 3,000원(장애인․국가유공자 1,5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청라버스 홈페이지(http://alleybus.jung.daegu.kr)를 참고하거나 문화마을협동조합으로 문의(053-255-053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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