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전국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빛노리야 축제, 여수밤바다 등으로 한층 높아진 지역 인지도를 바탕으로 1300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2015년 국제해양관광중심 여수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
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을 포함한 여수시홍보대사, 크루즈 관련 중국여행사, 서울·경기권 여행업협회, 여행전문 언론사, 한국철도공사, 관내 숙박업체 및 관광사업체 등 150여명이 초청한 가운데 ‘여수 관광 설명회’를 열고 여수 관광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여수관광 프레젠테이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고 있는 지역 관광호텔 및 관광사업체 등의 현황을 설명하고,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로 잘 다져진 관광·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 한해 1300만명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세계박람회장 BIG-O쇼·아쿠아플라넷, 레일바이크, 거북선호 해상투어, 시티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컨텐츠를 확보해 지난 2012~2103년 2년 연속 천만 관광객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 992만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속적인 천만 관광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시는 올해 1300만명 유치를 위해 관광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00여 공직자를 중심으로 ‘오감만족, 행복한 여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수밤바다로 대표되는 ‘여수관광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제 시는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을 통해 여수 관광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광·고급숙박 시설 등 예전과 달라진 관광인프라를 홍보하는데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 여행전문잡지, 파워블러거, 명예기자단 등을 초청하고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여수의 참 매력을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안군,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 개최… 지역 인재 양성으로 홍어산업 활력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은 12월 16일 흑산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 및 자격증 교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흑산홍어썰기학교는 올해로 6기를 맞았으며, 이번에 수료한 12명은 모두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총 81명의 기술자가 배출.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영암스타 50인’ 2026년 인재 모집
[뉴스21통신 김길용]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재능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교육사업 ‘영암스타 50인’에 참여할 2026년 인재를 내년 7월까지 모집한다.영암스타 50인은 학업, 예술, 체육,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취를 보였거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영암군의 대...
영암군, 2026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 ‘최다 선정’… 군 전역 의료서비스 확대
[뉴스21통신 김길용] 전남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서 군 내 8개 농협 전부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영암군 역대 최다 규모의 선정 실적으로, 군내 11개 읍·면 주민 모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영암군의 농촌왕진버스 확산은 해마다 빠...
빛으로 물드는 함평… 주민 거점 ‘나비어울림센터’ 도심 활력의 중심으로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이 주민 거점 공간인 ‘나비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함평군은 16일 “나비어울림센터 광장에서 ‘2025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빛으로 물드는 함평읍 도시재생 거리축제 한마당'을 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비어울림센터는 함평...
고양시, 대장·홍대선 착공식 개최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특례시 덕은지구의 숙원 사업인‘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하 대장홍대선)의 착공식이 지난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노선 경유 지역의 지자체장, 국회의원, 지역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혁...
"일의 미래 위해 뭉쳤다"... 50개국 청년들 고양시에 모였다
'2025 국제노동페스타(The 2025 GG-ILO-MOEL International Labour Festa)'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국제노동기구(ILO)와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된다.첫날인 16일은 '정책의 날(Policy Day)'로 개막식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