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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가스보일러 사고예방 안전점검 실시 - 10년 이상 도시가스 19만 6,862가구, LP가스 2,000가구 - 숙박업소 894개소, 농어촌 민박시설 170개소도 정영복
  • 기사등록 2019-01-04 1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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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12월 18일 강원도 강릉시 펜션에서 발생한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관련하여 새해 1월 1달 동안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에 대하여 긴급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가스보일러는 설치한지 10년 이상 경과된 도시가스 보일러 19만 6,862가구, LP가스보일러 2,000가구이다.


도시가스 보일러는 ㈜경동도시가스사가 LP가스 보일러는 LP가스를 공급하는 판매소가 각각 점검한다.


호텔, 여관 등 숙박업소 894개소, 농어촌 민박시설 170개소는 가스안전공사가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보일러 배기통의 이탈, 부식 등 설치 상태이다.


 울산시는 점검시 안전사고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보일러에 부착하는 홍보를 병행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에서 조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보일러 배기가스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가스보일러 사용자가 수시로 육안점검을 실시하고 보일러 설치공간이 밀폐되지 않도록 수시로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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