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어린이도서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개최(홍보안)     © 이정수

감골도서관(관장 안동준)은 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싱그러운 봄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풍성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5일 동화작가 및 초등 교과서 집필진인 서지원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준비해서 ‘행복한 성공을 이루는 창의적 인재’라는 주제로 미래에 행복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갖춰야 할 창의성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대화형식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서지원 작가는 2009년 개정 초등 국정 수학교과서 집필진을 역임했으며, ‘규칙이 왜 필요할까요?’ 외 250여종의 동화책을 집필하여 이들 중 다수가 서울시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됐다.

이 날 강연 참석자들 중 선정을 통해 저자의 책 ‘규칙이 왜 필요할까요?’를 증정할 예정이며, 오전에는 색색 빛깔의 펄러비즈로 미니수첩과 가방고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를 운영하여 도서관에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4월 한달 동안 아동도서 분야 최고권위의 상인 볼로냐 라가치 수상작(Ragazzi Award)과 한림 출판사의 4월 출간 도서인 ‘그 집에 책이 산다’ 원화 전시도 준비해서 도서관에 방문하면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나 상록어린이도서관(☎481-267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