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미세먼지 주범 노후 경유차운행 제한제도 시행
  • 최돈명
  • 등록 2019-01-15 12:49:29

기사수정
  • 단속 대상은 저공해 조치 명령 미이행 및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


▲ 구리시 미세먼지 주범 노후 경유차운행 제한제도 시행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차의 자동차 배출 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 시행 단속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4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로 들어오는 길목인 아천동과 인창동 2개 지점에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 카메라 4대를 설치하여 시범 운행을 하였으며, 올해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에 들어갔다.

 

단속 대상은 저공해 조치 명령 미이행 차량 및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으로 단속 시스템에 적발될 경우, 1차로 경고 조치하며 이후로는 위반 시마다 20만원(1회/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에 경유차 운행이 많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도 상반기 중 시스템을 설치하여 하반기부터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미세먼지 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오는 2월 15일 부터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에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단속을 실시하며,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기준 제작된 노후 경유차, 1987년 이전 기준 제작된 휘발유 및 LPG 자동차이다, 단속시스템에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5등급 차량으로 분류된 차량 가운데 운행 제한이 되는 차량은 5,321대이며, 이달 중에 차량 소유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노후 경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차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시 보조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의 확충을 위해 8억원의 사업비로 전기 자동차, 전기 이륜차, 수소 연료 전지차, 어린이 통학 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등의 보조금도 지급한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1577-7121 조기 폐차, 1544-0907 저감장치) 및 구리시 환경과(☎550-232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4.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5.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