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보건의료원 임산부 등록(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은 올해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업비 총 1억 7천여 만 원을 투입할예정으로, 임신 전 · 중, 출산 후로 나눠 각종 검사 및 의료비, 각종 육아용품 등을 지원한다. 임신 전에는 예비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혈액학검사 6종 외 18종)을 비롯한 난임부부 시술비(1회 당 50만 원 총 10회)등도 지원한다. 임산부로 등록을 하면 철분제와 엽산제, 비타민D 및 출산관리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출산 취약지역의 임산부를 이송하는데도 1인 9회, 최대 42만 원을 지원한다. 고위험 임신질환(11종)에 대한 의료비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 무주보건의료원 임산부 등록출산 후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도 확대를 했다. 기존 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 비율이 30~51%였으나 올해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유축기 등 출산 · 육아용품도 무료로 빌려주며 저소득층 기저귀(월 6만 4천 원) · 조제분유(월 8만 6천 원) 지원서비스도 실시한다.
미숙아 · 선천성 이상아를 위한 의료비도 최대 5백만 원~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외래 검사비)와 환아 관리 지원(특수조제분유 및 저단백식품) 서비스도 진행한다. 난청검사를 위한 외래 검사비를 지원하며 만 6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건강검진(총 7회)을 지원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한영순 지역보건팀장은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진행되는 체계적인 관리 · 지원서비스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둘째 아 출산을 앞둔 주민 이 모 씨는 “보건의료원에 임산부로 등록을 하면서 여러 가지 좋은 혜택과 지원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시기마다 필요한 지원들을 받을 있는 시스템이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70명이 임산부로 등록해 관련 서비스 혜택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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