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에서 체포된 자국 기자와 관련해 "미국의 이란 기자 구금은 매우 정치적"이라며 "즉시 그를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들을 만나러 미국을 방문한 미국 시민권자인 하셰미 기자는 미주리주(州) 세인트루이스 램버트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미연방수사국(FBI)은 하셰미의 구금 이유에 대한 논평 요청을 거부했다.
하셰미의 아들은 "미국이 어머니를 재판의 중요한 증인으로 체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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