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무장애(Barrier-free) 관광수용태세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9일(수)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했다. * 참석 : (울산광역시) 김두겸 울산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녹지정원국장(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ㅇ 김 총리는 지난 10월 국무회의에서 경주 APEC...

【대전=뉴스21통신】이영남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의 ‘프랙탈 거북선’의 보존처리가 완료돼 오는 29일부터 재가동된다.
특히, 오는 29일은 비디오아트의 거장 故백남준 서거 13주기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프랙탈 거북선’은 과학과 예술이 만나 이루어낸 세계적인 걸작이며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이자 과학예술의 보고인 대전시립미술관의 상징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보존전문가의 정밀진단과 자문 및 내부회의를 거쳐 전자부품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됐던 ‘프랙탈 거북선’의 보존처리를 완료해 재가동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故백남준 선생님이 13주기에 ‘프랙탈 거북선’의 재가동으로 부활하신 것처럼 예술은 영원하다”며 “이 작품에서 백남준 선생님이 주장한 과학기술과 문화, 환경의 참다운 조화라는 주제에 공감하며, 우리 함께 인류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앞으로 미디어와 디지털 예술의 지속가능성을 중요한 과제로서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작품보존전문가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프랙탈 거북선을 비롯한 뉴미디어 작품들은 사용된 전자부품의 내구연한에 따라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작품의 수명연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존처리를 통해 작품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원형을 회복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전엑스포 93’은 우주시대를 꿈꾸었던 인류에게 새로운 도약의 받침돌이었으며, 그 희망의 대전을 함께 열었던 ‘프렉탈 거북선’이 다시 눈을 떴다.
생전에 “인생은 길고 예술은 짧다”라는 말을 남겼던 故백남준. 인생은 길다 그토록 빛나는 예술이 있기에.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안정적인 보존 상태를 확보하기 위해 가동 시간을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안 해상서 여객선 좌초…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탑승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타고 .
김민석 국무총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무장애(Barrier-free) 관광수용태세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9일(수)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했다. * 참석 : (울산광역시) 김두겸 울산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녹지정원국장(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ㅇ 김 총리는 지난 10월 국무회의에서 ...
'신안 여객선 좌초' 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해경, 승객 전원 목포로 이송 중
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타고 있던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모두 구조(사진ㅇ(사진=중앙일보뉴스 화면 캡쳐)[뉴스21 통신=추현욱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대형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목포해양경찰은 19일 오후 11시 27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돼 있던 2만6546t급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