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9일 이천시청 5층 소위원회실에서 지역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표, 전통시장 대표, 소비자 대표, 대학교수 및 금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1차 지역화폐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발행될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이하 지역화폐)’는 카드형태로 발행되며 향후 시행될 청년배당·산후조리비·출산축하금 등 복지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화폐를 개인이 구매시 6%의 금액을 시·도비에서 지원하며 1인당 월40만원, 연40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예) 40만원 구매시 24,000원 추가지원 ⇒ 총 424,000원 충전]
심의안건으로는 ‘기업 등 법인에서 지역화폐 구매시 지역화폐 할인율 적용’과 ‘지역화폐 사용처’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운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회의 결과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의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증대를 위해 기업 등 법인에도 지역화폐 구매시 6%의 할인율을 적용하도록 의결했다.
지역화폐 사용처에 대해서는 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복합쇼핑몰·대규모점포 및 유흥업소를 제외한 매출액 5억 미만의 업소에서 사용가능하며, 전통시장에서는 매출액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농촌지역 주민의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창전동·신둔면·부발읍을 제외한 하나로마트 및 농협주유소에서는 예외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의결하였다.
지역화폐 사업은 2019년부터 경기도 전체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이천시민과 전통시장·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진행하여 보다 친밀하게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