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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총리 19년 만의 방한 - 文대통령, 오는 14일 오스트리아 총리와 '정상회담' 최돈명
  • 기사등록 2019-02-01 1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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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쿠르츠(Sebastian Kurz)’ 오스트리아 총리가 2월14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오스트리아는 1892년 우리와 수교하여 120년 이상의 교류 역사를 갖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쿠르츠 총리의 방한은 오스트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방한이자, 양자 차원에서는 최초 방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쿠르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중소기업 강국이자 첨단 과학기술 선도국인 오스트리아와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소재하는 오스트리아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유럽의 미래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쿠르츠 총리는 세계 최연소 총리(33세)이자 2017년부터 2년 연속으로 타임(TIME)지가 선정하는 ‘세계 차세대 지도자 10인’에 포함됐다. 


김 대변인은 "쿠르츠 총리의 이번 방한은 양국 간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전자정부 및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의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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