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文 대통령 50% 근접 [리얼미터] -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 긍정 49.3%으로 0.5%p 증가 - 부정 45.5% 0.3%p 하락 최돈명
  • 기사등록 2019-02-08 16:06:29
기사수정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2월 7일(목) 하루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3,44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설 연휴 직후 특집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49.3%(매우 잘함 25.1%, 잘하는 편 24.2%)를 기록, 2주째 완만하게 상승하며 5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p 내린 45.5%(매우 잘못함 28.4%, 잘못하는 편 17.1%)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3.1%p) 내인 3.8%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5.2%.



▲ (자료=리얼미터)

이와 같은 오름세는 설 연휴 막바지에 있었던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확정, 평양 실무협상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언론보도가 확대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7.5%p, 66.4%→73.9%, 부정평가 23.2%)과 서울(▲4.1%p, 47.2%→51.3%, 부정평가 44.8%), 부산·울산·경남(PK), 50대(▲6.2%p, 44.2%→50.4%, 부정평가 45.0%)와 40대, 60대 이상, 가정주부(▲9.3%p, 40.9%→50.2%, 부정평가 42.7%)와 사무직, 진보층(▲5.2%p, 73.7%→78.9%, 부정평가 19.4%)에서 상승했다.


반면 TK(▼6.4%p, 35.7%→29.3%, 부정평가 68.9%), 20대(▼8.3%p, 53.9%→45.6%, 부정평가 46.7%)와 30대, 학생(▼8.9%p, 52.4%→43.5%, 부정평가 44.8%),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63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