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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구, 글로벌 3대 뮤지컬 도시로 도약 ! -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6월 21일부터 18일간 열려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2-13 18: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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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국내 유일하게 12년 동안 지속된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621일 개막한다. 공연·관광형 글로벌 콘텐츠 강화로 뉴욕 및 런던과 더불어 자타가 인정하는 글로벌 뮤지컬 도시임을 입증한다.


▲ 12회 DIMF 어워즈 사진


오는 621일 개최되는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은 해외초청작, 창작지원작, 특별공연부문, 대학생 부문 등 총 20작품 내외가 참가하게 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대학생부문은 전국의 뮤지컬 전공학생들이 꾸미는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 연기상인 하모니아상 수상자에게는 꿈의 무대인 브로드웨이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DIMF 뮤지컬 스타경연대회는 이미 국내 대표 뮤지컬 오디션 경연대회로서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년부터 시작하여 4년 동안 총 1,563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뮤지컬 경연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등 해외오디션을 개최(4~5)하여 아시아 뮤지컬 인력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대구를 알리고 뮤지컬 신한류의 초석을 닦아 중국 관광객들을 DIMF로 유치하고자 한다.


또한 본선 대회를 전국방송프로그램화 하여 뮤지컬 도시 대구를 홍보하는 동시에 공연·관광 도시 대구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 12회 DIMF 어워즈 사진


DIMF뮤지컬 아카데미 사업의 글로벌 캠프를 확대하여 아시아 뮤지컬 아카데미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대구 알리기를 통해 뮤지컬 마니아 관광객도 유치한다.


국내 최초 유럽 6개국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한 대구산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아시아 등 라이선스 수출지역을 확대한다.


대구뮤지컬 투란도트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공연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후 제5DIMF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둥관뮤지컬페스티벌, 상하이 국제아트페스티벌 등에 참여한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 등 뮤지컬 공연콘텐츠 사업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뮤지컬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구시는 DIMF 브랜드 확립과 아트마켓 시장의 선점을 통해 올해를 국내 최고의 뮤지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아 확실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가 국내 뮤지컬 티켓 판매의 25%의 점유한다는 점은 13회째 맞는 DIMF의 가장 큰 성과물이기도 하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시아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시민에게는 자부심을 주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뮤지컬의 매력과 아름다운 도시 대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DIMF라는 뮤지컬 축제를 계기로 대구 8개 구·군과는 협력을 이뤄내고, 또 경북과는 상생을 도모하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뮤지컬 도시 대구 브랜드를 확실히 각인 시키겠다.”며 제13DIMF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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