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목감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도서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의회의장, 함진규 국회의원과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학교장, 유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목감도서관이 개관해 기쁘다” 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기준을 준수해 지어진 도서관인만큼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지역의 독서진흥을 위해 중앙도서관과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시지부와의 상호협의를 위한 협약식도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시화 액자만들기」,「슈링크스 책갈피 만들기」, 1인극「사랑에 빠진 개구리」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야간에는 온가족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는「이야기 파시오」마당극 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목감도서관은 연면적 2,983㎡로 지하1층 다목적실, 지상1층 어린이(유아)자료실, 2층 북카페 및 열람실, 3층 종합자료실, 4층에는 사무실과 문화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상호대차, 북스타트, 희망도서신청 등 각종 독서편의 시책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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