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9년 시책사업 중 청년 일자리 정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설부서인 아동복지과가 청장년 중점 채용으로 일자리 연계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아동복지과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기간제 대체교사 등 28명을 채용한데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명, 아동복지교사 6명을 채용 예정 중이며, 교육 울타리사업을 진행할 프로그램 강사 4명 등 39명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또한 직원 채용에 있어서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청장년 채용을 목적으로 일자리 연계를 고민하였으며, 다자녀 가구 등 가점제를 통해 인구정책을 반영하기도 했다.
이명희 아동복지과장은 “영유아와 아동은 가정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특별한 시민으로서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과 돌봄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아동사업을 추진하면서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과는 지난 1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었으며, 아동친화계를 비롯한 보육계, 육아지원계, 드림스타트계로 구성된 아동과 영유아, 그의 부모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아동 전문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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