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3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신천, 금호강, 팔거천, 도남지 등 10개 지역에서 관내 기업·단체들이 참여하여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19년 세계 물의 날(3.22)’을 맞이하여 북구에서는 하천주변 수풀 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나뭇가지, 비닐 등을 수거하였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깨끗한 북구 만들기” 운동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주요기업과, 청소 대행업체, 민간환경단체, 제50보병사단 북구대대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먹는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물 절약 참여를 홍보하는 등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22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물의 날 정부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여 관련 유공자 표창과 및 물의 날 주제공연 퍼포먼스 및 전시장을 관람했다.
오대흥 복지국장은 “오늘 하천정화활동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수돗물 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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