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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표류 크루즈선 항구 정박…“좌초될 뻔” 장성미
  • 기사등록 2019-03-27 1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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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크루즈선 '바이킹 스카이'호가 현지시간 23일 노르웨이 서부 해안을 지나던 중 엔진이 고장나면서 표류했다.


구조를 기다리던 승객들의 발목까지 바닷물이 차올랐다.


다행히 고장났던 엔진 4개중 3개가 다시 작동하면서 예인선이 가동되고 사고 선박은 암초 지대를 피해 항구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선박에 탑승 중인 사람은 승객과 승무원을 모두 포함하여 1,373명이었다.


479명은 헬기로 구조 됐으며, 나머지 894명은 배에 탑승한 채 항구로 이동했다.


탑승 승객 중 한명은 "타이타닉처럼.."이라고 트위터에 기재하였다가 삭제하였다.


한편 바이킹 스카이호는 지난 14일 노르웨이 베르겐을 출발하여 12일 동안 항해한 뒤 영국 런던에 도착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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